대구 남구 김재겸 의원 지역현안 강력개선 촉구

2024.06.28 14:21:37

인구소멸대응정책,캠핑장과 모노레일 사업 등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지역의 인구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대구시 남구의 오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628일 금요일 오전 10, 대구 남구의회는 제288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 정책 전반에 대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질의했다.

 

김재겸 의원은 우리 남구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탈인구감소를 위한 많은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13만 구민의 보다 나은 내일, 미래 남구의 1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린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최근 중구의 정주인구가 9만명으로 예전에 비해 1만여명 증가하였는데 남구의 정주인구가 13만명으로 1만여명이 줄어든 원인 파악과 인구정책을 꼬집었다. 마지막 질의에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모노레일과 캠핑장 사업 추진에 따른 부작용과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한 예산과 조성 이후 소요예산에 대한 부분도 질의하였다.

 

김재겸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우리 남구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속에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과연 앞산공원에만 집중하는 건설사업 이외에 다른 대안이나 방안은 없는지 깊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강력 촉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구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고 수정·보완되어야 할 사항도 많지만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김재겸 의원님과 남구의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