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 日에서 한국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다.

  • 등록 2009.09.20 06: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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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서 신한류를 넘보는 가수 휘

 
▲ 가수 휘 
ⓒ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가수 휘(박병건 22)가 일본 데뷔 무대에서 환상의 라이브로 팬들의 열광 시켰다

가수 휘가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일본 삿포로와 도쿄에서 열린 "2009 한류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조성모, 케이윌, 티맥스와 함께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휘(徽)가 부른 MBC주말드라마‘친구’O.S.T 인 "가질 수 없는 너"가 일본 언론에 연일 소개되면서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2009한류뮤직페스티벌"에 특별 초청되었고,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또한 일본 지상파인‘후지TV’에서 하반기에 방영 예정이며 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공항과 호텔 등에 휘의 이름을 적은 플랜카드를 들고 휘의 일정을 쫓아다니는 일본 팬들이 있는가 하며, 휘 특유의 가슴 아린 라이브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일본 팬도 있었다. 이번 "2009한류 뮤직 페스티벌"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들을 초대하여 꿈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음악축제이지만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 빈곤층을 위해 쓰여지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자선행사여서 더욱 뜻 깊은 무대였다.

가수 휘의 소속사는 올 하반기부터 일본 활동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10월 말경 한국에서도 새앨범을 발표하여, 한·일 양국 팬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한류 뮤직 페스티벌"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한국 가수들을 초대해 꿈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축제로 지난 2008년에는 휘성, 김범수, 파란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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