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이리스 촬영 당시 신종플루 확진!

-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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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배우 이병헌이 화제속에 종영 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도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달 초쯤에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그 당시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하루 1~2시간씩 밖에 자는 등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히며 고된 촬영에 면역성이 약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확진 판정 후 언론에 알리지않은 이유로는 “2~3일 만에 완쾌했고, 팬들이나 시청자들이 걱정하게 될까 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에 팬들은 이병헌의 연기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17일 "아이리스" 종영 이후 이병헌은 "한류 4대 천왕"(Four of A Kind)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CF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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