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전 인터넷문화를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심야시간에는 만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본 캠페인은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자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사이버 패트롤 소속 청소년 약 50명은 명동 예술극장 앞과 종각(보신각) 앞에서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청계1가에서 2가로 행진하며 ‘청소년이 바꾸고 지키는 인터넷문화(일명 ’청바지‘)’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이버패트롤의 이정우(21세, 남)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