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미의원연맹은 2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방한 중인 미국의 차세대 정책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미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연맹 간사인 김영배 의원과 연맹 이사인 이재정 의원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릿지 그룹 파트너(전 주한미상공회의소장)를 비롯해 National Bureau of Asian Research, Hudson Institute, Google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전문가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이재정·김영배 의원은 한미 간 주요 현안에 대한 미국 측의 질의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회 내 논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쿠팡 사태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 대미 투자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 경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양국 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원자력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을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에 대해서도 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2일 오전 대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은 전문가답게, 삶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서구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리겠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는 1980년대 황금기를 지나 산업 쇠퇴와 도심 공동화로 인구감소 지역이 됐지만, 최근 대규모 주택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금은 서구가 기회를 살릴 것인가, 놓칠 것인가의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진단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서구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염색산단·서대구산단 대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기초환경시설 폐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도시철도 5호선 조속 개통 ▲아이·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차공간 확대와 도시환경 개선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염색산단에 대해 “40년간 서구 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노후화와 산업 변화로 한계에 직면했다”며 “과감한 업종 전환과 용도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미래형 일자리, 복지·지원시설이 들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규학 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정치 여정을 담은 저서 ' 세상을 바꾸는 것은 혁명이 아니라 연대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3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김규학이 꿈꾸는 대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저서 표지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 저자와의 대담,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돼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시민 참여형 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북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제가 잘한 일을 적은 책이 아닙니다”김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 책은 제가 잘한 일을 적은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삶과 질문을 정치의 언어로 옮긴 기록”이라고 밝히며 책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 이어 “정치는 강한 사람을 앞세우는 일이 아니라 가장 늦게 오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일”이라며, 약자와의 동행이 자신의 정치 철학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은 완성된 답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장의 시작”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주민 곁에 서 있는 정치를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1월 30일 국회에 발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구자근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2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대구·경북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 과정과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왔으며, 이번 특별법 발의를 계기로 1981년 분리된 대구와 경북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게 됐다. 특별법은 총 7편, 17장, 18절, 335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와 운영, 자치권 강화, 교육자치,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시·도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AI·로봇·바이오·미래모빌리티·항공·방산 등 첨단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 구조로 전환하고, 대구경북특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구성된 대구경북행정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2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의 운영과 지원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심야 및 공휴일 의약품 구매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응급의료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대구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시장의 책무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운영 지원 ▲관리·감독 ▲지정 취소 및 지원금 환수 ▲홍보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심야약국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것이다. 박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심야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거나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동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인숙 의장은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 온 봉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 구호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숙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동구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동구의회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1월 30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수성구 함장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6 신년교례회 및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의정활동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이인선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료 의원들이 축하하러 왔으니 1분씩 인사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먼저 보내드린 뒤 동네 행사를 진행하자”고 말했다. 주호영·윤재옥·추경호 의원 등 축사…“의정활동 평가 높아”현장에는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호영 의원은 “함장복지관 공약을 했는데 오늘 처음 와보니 ‘잘하기를 잘했구나’ 싶다”며 “이인선 의원 의정 활동을 잘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도 하고 대구시당 위원장도 하며 ‘복이 터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6월 3일 지방선거가 있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한 힘을 모아달라고도 했다. 윤재옥 의원은 “이인선 의원은 국회에서의 역할 평가가 지역에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며 “관계가 원만하고 어려운 의원들을 잘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선거가 있는 해에 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30일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위기에 처한 대구를 살리기 위해 야전 사령관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의 문제는 이미 원인도 알고 해법도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것은 리더십의 문제”라며 “속도와 방향을 동시에 갖춘 추진력 있는 시장이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출마 선언 장소로 동성로를 택한 이유에 대해 “지역 경제의 실상을 가장 실감 나게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상권”이라며 “불 꺼진 동성로와 늘어나는 미분양 아파트는 대구 침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빈 점포를 청년 창업과 팝업스토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 방식의 구체적인 대책을 조만간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 문제와 관련해서는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지금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않으면 대구·경북은 영원히 낙마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이후 선거 전략에 대해서도 “통합이 우선이지 선거 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총 1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출연한 1억 원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총 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지원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NICE 기준 710점 이상 또는 KCB 기준 620점 이상일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진행되며, 보증서 발급 후 대출 신청은 iM뱅크 동구청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