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과 관련해 백승주 전 예비후보가 이철우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판세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백 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이 후보 중심의 당내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차 경선 이후 이 후보의 행보와 두 차례 토론회를 지켜본 결과, 정책 방향성과 추진력에 공감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 전 예비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을 이 후보의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복경북건설’을 목표로 한 해당 공약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할 수 있다(CAN DO)’ 정신을 계승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를 K-방산 산업 중심지로 육성 △포항을 종합물류항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절대농지제도 개혁 △어르신 장례비용 지원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이철우 예비후보는 “백승주 전 예비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적극 반영해 경북 발전을 이끌 핵심 공약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화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이철우 예비후보의 정책적 외연 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3차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안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요청권자 확대 건의안’이 서면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요청 권한이 도지사에게만 부여된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광역시장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에서는 도 단위 지역만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신청이 가능해, 광역시 내 구·군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라도 제도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 역시 확대되거나 우선 지원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은 광역시와 도 구분 없이 지정이 가능해, 유사 정책 간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만규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현행 법제도는 이를 충분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광역시장 당내 경선을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18차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2일 확정한 대구시장 경선 방식을 변경 없이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최은석, 추경호, 홍석준 등 총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실시한 뒤, 2명의 경선 후보를 선출하고 최종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공관위는 또한 이진숙 후보가 제기한 재심 청구에 대해서도 논의한 결과, 이를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진숙, 주호영 후보는 경선 과정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 공관위는 이와 관련해 두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과 보수 진영의 중심에서 앞으로 더 큰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대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대구 시민들이 지역과 보수의 미래를 책임질 최적의 시장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남은 경선 전 과정을 흔들림 없이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일 법원의 공천 관련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특히 동일한 공천 배제 문제를 둘러싸고 상반된 판단이 내려진 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사안을 두고도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온 데 대해 당원과 시민들 또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사법부 판단의 일관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이번 결정을 두고 “정당의 비민주성과 공천 과정의 문제를 바로잡을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평가하며, 헌법과 관련 법령이 규정한 민주적 공천 절차의 취지가 훼손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는 “헌법과 정당법, 공직선거법, 당헌이 규정한 공천 절차의 민주성 원칙이 사실상 형식에 그치게 됐다”며 “이대로라면 절차 위반만 없으면 정당이 사실상 어떤 결정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해 “절차와 내용 모두에서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향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당사자는 “재판부 결정문을 면밀히 분석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남양주을)이 3일 경남 전역을 방문해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 의원의 이번 일정은 단순한 선거 지원을 넘어 방위산업과 지역경제 현장을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정책 중심 행보로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핵심 가치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 의원은 김경수 후보와 만나 경남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김경수라는 검증된 리더십이 경남에 다시 필요하다”며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 행보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거제시를 방문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창원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을 찾아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방산 수출 성과가 지역 중소 협력업체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마지막으로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박정희 컨벤션센터’ 구상을 두고 “선거용 마케팅으로 보인다”며 비판하고, 대구경북(TK) 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부의장은 3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전 총리가 언급한 엑스코 명칭 변경과 관련해 “20년이 넘은 작은 컨벤션센터에 박정희라는 거인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이름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큰 프로젝트에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시도민이 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해달라고 하는 만큼, 그 정도 규모의 사업에 이름을 붙여야 지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역의 어른을 찾아뵙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다”면서도 “평소에는 방문하지 않다가 선거를 앞두고 활용하려는 인상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김 전 총리 지지 선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주 부의장은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대구시장을 지낸 분의 행보라 당황스럽다”며 “그 지지가 선거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능한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묘역에 헌화하며 “막내 재수 왔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의 꿈 이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화환 리본에 남겼다. 참여정부 시절 제2부속실장으로 근무하며 노 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인연을 강조한 것으로, 정치적 초심과 계승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행보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도 “막내 재수가 왔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의 꿈,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는 과거 노 전 대통령이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며 제시했던 지역주의 타파와 균형발전의 가치를 부산에서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제 정치적 출발점이 어디인지 잊지 않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에 뿌린 변화의 씨앗을 ‘해양수도’라는 거대한 숲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해양수도권’이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완성하겠다”며 “정체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월 2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출한 26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쟁을 핑계로 한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고 규정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정부가 고유가 피해 지원 명목으로 전체 유권자의 약 73%에 해당하는 3,256만 명에게 4조 8천억 원을 지급하려 한다”며 “재정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규모 현금 살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원에서 문제로 지적된 소규모 태양광 사업, 독립영화 제작비 및 공연·숙박 할인 지원 등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는 ‘전쟁 추경’ 표현에 대해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에서 말하는 전쟁은 대한민국의 전쟁을 의미한다”며 “중동 지역 분쟁을 이유로 이를 전쟁 추경이라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서는 “자화자찬이 아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경제 상황 설명과 정책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도한 위기 조성을 통한 공포심 유발은 지양해야 한다”며 차량 홀짝제 시행 방침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품격 있는 경선을 다짐했다. 4월 1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 공정경선 협약식’에는 주요 후보자들과 당 관계자, 취재 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구시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인선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니라 대구의 정치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반드시 공정하고 품격 있게 진행되어야 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경쟁자 이전에 대구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동지”라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쟁 ▲후보 경쟁력 강화 ▲단일대오 유지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대구의 정치적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발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의 출마를 둘러싼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대구 시민을 ‘표 찍는 기계’로 표현한 것은 시민 선택에 대한 모독”이라며 사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북구의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5대 핵심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EXCO 대표이사를 역임한 행정·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강조하며, 북구를 대구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가 제시한 5대 핵심공약은 ▲미래산업 육성 ▲유휴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금호강 중심 관광·MICE 활성화 ▲청년·문화 기반 도시 조성 ▲안전·복지 도시 구축으로 요약된다. 먼저 ‘미래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북구를 로봇과 AI 중심의 첨단 산업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 지원센터와 안전 인증센터를 건립하고, 금호워터폴리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해 디지털·첨단제조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칠곡 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 구축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유휴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공약에서는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성장 거점 조성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대, 도청후적지,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계한 창의활동 전진기지 조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