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3.7℃
  • 구름조금강릉 9.4℃
  • 서울 4.8℃
  • 구름조금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10.8℃
  • 맑음울산 11.7℃
  • 구름많음광주 8.7℃
  • 구름조금부산 11.0℃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5.2℃
  • 흐림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8.1℃
  • 구름많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와 경찰 부상, 부평구청장은 어디로?

 
▲ 신천지 인천교회와 경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팔다리가 붙들린 여신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허가와 관련 부평구청의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절차에 항의하며 편파행정을 중단하고 신축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 500여명이 모여 지난 3년간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건축위원회에 종교시설 신축안을 제출했지만, 부평구청의 편향행정으로 신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항의 집회를 열었다.

부평구청은 신천지 인천교회의 시위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구청건물 앞에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입구를 완전히 봉쇄한 상태였다.

이에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부평구청장의 면담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종교시설 신축안에 대한 허가를 요구하며 구청 내로 진입 시도했지만 경찰들에게 팔다리가 붙들려 끌려 나갔다.
또한, 신천지 인천교회 여신도는 경찰의 진압하는 과정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심한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경찰과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과의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신도들이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천교회 측은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건축심의를 요구했지만,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찰까지 투입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구청장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적 행정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평구청 측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교회 측은 “건축위에서 요구하는 대로 수정했지만 ‘고쳐오라’는 의견만 34개에 달하는 등 불공정한 방법으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현재 산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곡5지역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고, 교인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2010년부터 청천동(39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6918,81㎡ 규모의 교회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요청했다.

부평구청은 신천지 인천교회가 요청한 신축 허가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에 부평성전 신축허가를 요청했지만 재심(2번), 유보(1번), 부결(3번)되면서 끝내 통과하지 못했다.

인천교회는 설계사까지 바꿔가며 부평구청 건축심의위원회가 요구한 까다로운 12가지 조건까지도 모두 수용했으며, 최근 부평구청에 건축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바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