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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인천교회 신도와 경찰 부상, 부평구청장은 어디로?

 
▲ 신천지 인천교회와 경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팔다리가 붙들린 여신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허가와 관련 부평구청의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절차에 항의하며 편파행정을 중단하고 신축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 500여명이 모여 지난 3년간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건축위원회에 종교시설 신축안을 제출했지만, 부평구청의 편향행정으로 신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항의 집회를 열었다.

부평구청은 신천지 인천교회의 시위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구청건물 앞에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입구를 완전히 봉쇄한 상태였다.

이에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부평구청장의 면담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종교시설 신축안에 대한 허가를 요구하며 구청 내로 진입 시도했지만 경찰들에게 팔다리가 붙들려 끌려 나갔다.
또한, 신천지 인천교회 여신도는 경찰의 진압하는 과정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심한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경찰과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과의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신도들이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천교회 측은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건축심의를 요구했지만,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찰까지 투입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구청장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적 행정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평구청 측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교회 측은 “건축위에서 요구하는 대로 수정했지만 ‘고쳐오라’는 의견만 34개에 달하는 등 불공정한 방법으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현재 산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곡5지역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고, 교인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2010년부터 청천동(39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6918,81㎡ 규모의 교회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요청했다.

부평구청은 신천지 인천교회가 요청한 신축 허가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에 부평성전 신축허가를 요청했지만 재심(2번), 유보(1번), 부결(3번)되면서 끝내 통과하지 못했다.

인천교회는 설계사까지 바꿔가며 부평구청 건축심의위원회가 요구한 까다로운 12가지 조건까지도 모두 수용했으며, 최근 부평구청에 건축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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