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이 4월 24일 군산시청 공무원과 38전대 장병을 대상으로 '건강이 화목이다'라는 주제로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진 원장은 본인의 전공분야인 정형외과 분야와 관련 흔히 보는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인체 형태유지, 주요장기보호, 장기를 통한 운동 시 근육의 지렛대 역할 등 생활 속의 건강 유지법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생활 속의 암질환 예방법 및 노화방지법 등 젊고 행복하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열강했다.
더불어 김영진 원장은 "군산시민과 늘 함께하는, 사랑 받는 군산의료원이라는 목표로 군산의료원은 토요진료를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에게 편리한 병원이 되고 건강검진센터 원스톱시스템을 활성화해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3차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새만금시대 군산의료원과 군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료서비스분야 방향을 제시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