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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락스 名士 초대석]지우법률사무소 이상용변호사를 만나다

 
▲ 부동산 전문 변호사 이상용 변호사 
ⓒ 더타임스
[더타임즈]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불황 등으로 휴업을 결심한 서울지역 변호사는 2005년 78명에서 2008년 13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해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2천 여명 씩 쏟아져 나올 2012년부터는 변호사 1인당 수임 건수가 한 달에 2건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개업 변호사 수가 9천 5백 명을 넘는 등 "변호사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변호사들 사이에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변리사·법무사·세무사의 업무분야 확대와 해외 로펌의 국내 진출, 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이 코앞에 닥치면서 변호사 업계의 위기감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가운데 틈새를 뚫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연일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들도 있다. 부동산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지우법률사무소의 이상용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문분야로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맹활약중인 이상용 변호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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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는 의뢰인들과 함께 울고 함께 울어주는 직업”

앞으로 전문 변호사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면, 가장 인기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아마도 부동산일 것이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투자에 대한 매력이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머릿속에 부동산은 0순위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 같은 변화는 변호사 시장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덕분에 ‘부동산 전문 변호사’란 타이틀을 단 변호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재건축·재개발 등 소송 중심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부터 이전에 많이 없던 경매·입찰·프로젝트 금융 등을 전문 변호사들까지 분야별로 고루 늘고 있다.

이상용 변호사(연수원 36기)는 사법시험 합격 후 일찍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부동산 분야에 발을 디딘 몇 안되는 변호사 중 하나다. 몇 년 전 뜻있는 변호사들과 부동산전문 법률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분야에 뛰어들며 명성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을 불문하고 전국민의 관심을 받는 화두는 아마 부동산 밖에 없을 겁니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수많은 의뢰인과 때론 웃고 때론 울면서 그 부동산에 얽힌 사연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죠.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됐죠.”

이 변호사는 단순히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하는 기존의 방식 외에, 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을까 늘 고민했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경매관련사건에서부터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정비사업, 토지거래허가, 토지보상, 부동산 세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법률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조직적인 체계를 만들어야겠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희 법률사무소에서는 전문화된 인력보강 및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뢰인들이 좀 더 편하게 법률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를 보강하는 등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변화하는 변호사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

“FTA 체결 이후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향후 사회, 경제 정책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률서비스는 기존 권리를 보호하고 변화된 제도에 따른 법률 정보와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고객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무수히 많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부동산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민의 부동산 법률 지식을 높이고자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그는 덧붙여 변화하는 변호사 업계에 대응하고 같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변호사가 워낙 소수라서 사무실을 차리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변호사업은 종래처럼 국민 위에 군림하는 위치의 직업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업정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변호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최대한 현장답사를 직접 나가서 일일이 확인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과 만나면서 서류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라는 권위를 버리고 발로 뛰며 확인하는 이러한 과정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현장에 나가 서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면서 평소 잘 보이던 서류의 글씨들의 초점이 조금씩 흐릿하게 보이는 불편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변호사 업무 상 서류작업이 많고 부동산 현장 확인 차 외부 업무도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일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그는 평소 쓰던 안경의 도수가 잘못 되었나 싶어 가까운 안경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 “현장답사를 갈 때에도 이젠 편안해요”

“사실 작년에 노안 진단을 받고 다초점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어요. 다초점 안경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브랜드는 다양했지만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하면서 안경사가 추천해주는 렌즈를 썼었죠. 그런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울렁거림이 있고 좌우 측면 물체를 볼 때도 상이 흔들리더라고요. 어느 정도 적응을 했을 때에도 집중해서 서류를 볼 때는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가 간혹 있어 결국 최근 시간을 내 렌즈를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이 변호사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이미 착용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안경사의 추천에 의존해 렌즈를 선택했다고 했다. 그러나 누진다초점렌즈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충분히 전문가와 파악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누진다초점렌즈가 그렇게 다양한 제품이 있는줄 몰랐어요. 안경테는 브랜드를 따졌지만 렌즈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었죠. 안경사는 저처럼 기존 착용하던 누진다초점렌즈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더 섬세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렌즈로 바리락스 피지오360을 추천했습니다.”
그는 바리락스가 5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가진 브랜드라는 안경사의 말에 믿음이 가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바꿨는데 요즘은 눈에 대한 불편함이 거의 없어요. 눈이 편안해지니 현장답사를 나갈 때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누진다초점 안경을 쓴 것인지, 일반 안경을 쓴 것인지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인 만큼 노안진단을 받더라도 당황해하지 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용 변호사는>
휘문고 졸업(73회)/고려대 법학과 졸업(82학번)/서울대 법과대학원 수료(상법전공)/제46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6기/온옥션,SK옥션 고문변호사/㈜성보개발 고문변호사/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자문변호사/(현)지우법률변호사 대표변호사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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