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치과에 따르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이고 온화한 미소를 가진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현빈이 1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설문에 응한 3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총 응답자 중 214명(56.4%)이 현빈이 가장 지적이고 온화한 미소를 가진 연예인이라고 응답했으며, 뒤를 이어 79명(20.8%)이 이승기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현빈 씨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현빈 씨의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이어 "공개석상에서 보여준 현빈 씨의 미소는 상대방에게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평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주 웃는 현빈 씨의 평소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웃음을 지을 때 입술 사이로 보이는 새하얀 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은 항상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실제로 대중들의 반응에 가장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현빈은 데뷔 이후 꾸준히 자기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성실한 연기자라는 인식이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아울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준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대중들에게 가장 지적이고 온화한 미소를 가진 배우로 선정된 현빈은 오는 11월 26일 개봉되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