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상리음식폐기물처리장’이 준공 2년만에 제구실을 못할 뿐더러 오물 악취에 무방비 , 안전사고 예방에도 미흡한 걸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8일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악취로 상리동 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상리동 ‘음식폐기물처리장’과 관련 김우철 사무처장이 시당 당사에서 대구시청 ‘자원순환과’로 부터 현안보고를 청취한 뒤 곧바로 현장 점검을 했다 . 지상 1층 지하 3층의 상리처리장은 지상 1층 굴뚝의 악취희석 배수허용치는 300 이다 . 이는 300 배의 공기를 섞어야 정상수치가 된다는 의미로 ( 지하 3층은 900 ~ 3000 까지 올라간다 .김우철 처장 주장 )처리장에는 총 28명의 전문 인력이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3교대를 하면 8명이 복잡한 시설물과 공정을 관리하고 고장 수리뿐만 아니라 오물청소 등을 해야 한다 . 이는 안전사고의 위험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대구시의 안이한 행정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 현장을 점검한 김우철 사무처장은 “더욱이 오물 범벅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에서 24시간 근무하는 것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 산업안전보건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2월 4일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자 김진씨 서울사무실을 찾아 당보 ‘민주통신 단비’를 넣은 액자를 전달했다 . 대구시당이 발행하는 단비에는 3.1 독립운동 100 주년 ,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아 민족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의 해방 후 근황과 유훈등을 장손자인 김진 씨로 부터 투고 받아 당보 1~3 면에 수록 했다 . 이 자리에서 김진씨는" ( 1919 ) 3.1 만세 운동은 원래 조소앙 선생이 2월 1일 처음으로 독립 만세를 외친 것을 시발로 3.1 운동으로 이어졌고 , 대구에서는 3월 8일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는데 뜻 깊은 2월 1일에 대구시당에서 당보에 조부님의 기사를 실어주니 더 없이 감사 하다" 고 말했다 . 또 “해방후 조부님께서 방북할 때 지지자 그룹인 한독당 인사 , 임시정부 인사들이 경교장에 몰려와서 차량 앞에 드러누워 방북을 반대 했지만 조부님께서 우리가 반쪽 자리 남한을 위해서나 북한을 위해서 독립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한민족 전체를 위해 독립운동을 했는데 이대로 남북이 각각 단독 정부를 구성하면 동족간의 전쟁은 불을 보듯 뻔 한일이다 . 수많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에 있는 00 복지재단 산하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에서 장애인 폭행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작년 0 월에 발생한 이 사건은 장애인을 돌봐야 할 복지사가 오히려 시끄럽다는 이유로 장애인에 올라타 뺨을 때리고 여러차례 폭행한 것과 비명 소리들을 당시 공익 복무요원이 일기장에 기록한 것이 언론에 공개돼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다 . 그러나 이 사건이 MBC 방송에 보도되었음에도 재단과 재단이사장은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폭행 당사자가 그대로 근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 이에 29일 3시에는 장애인단체 밝은내일 IL 센터 최창현 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재단사무국이 있는 00 복지관을 찾아 이사장 면담을 신청했지만 복지관과 센터관계자는 오늘 부터 연락이 안되고 있다며 면담이 어렵다고 말했다 . 이에 장애인들이 이사장 면담과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플래카드 농성을 벌였고 5시경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 하지만 이유를 알고 난 경찰은 이내 철수 했고 전등을 끄고 재단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던 사무국장이 계속 되는 장애인들의 항의에 마지못해 나와 30일 이사장 면담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대구시당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박종필)는 1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에 지난 21일 신년교례회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3 일 오전 , 엑스코에서 『Smart City in My Phone-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도시공사, 창조경제연구회,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으로 열렸다. 해외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벌 스마트시티 추진동향을 살펴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구 스마트시티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 후 기조강연, 싱가포르와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추진사례 발표 및 전문가 토론으로 , 2부는 20여개 기업들이 직접 최신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와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구 스마트 도시재생 컨퍼런스’의 두 가지 세션(session)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가 최신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본 행사는 최신 기술들이 대구의 모습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토부 국가전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3일 지역의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 2,900여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은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로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치는 기부열기로「사랑의 온도탑」100℃ 달성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이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경기둔화로 인해 지역의 모금실적이 예년과 같지 않다”며,“앞으로도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규제개혁에 대한 기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혁신도시 첨복재단 및 의료특구 입주기업 102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금년 5월까지 추진된다. 다년간 추진된 규제개혁 행정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경제활성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시스템 운영, 규제행정 행태, 담당공무원에 대한 의견, 규제개선 정도, 규제개혁 체감도 및 종합평가 등 총 5개 분야이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찾아가서 듣고, 불편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의 일환이다”고 설명하고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고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도록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 현대사의 산증인 야성( 野星 ) 강창덕 선생 (93) 의 ‘토크 콘서트’가 1월 19일 저녁 대구 대명동 소극장 ‘함세상’에서 열렸다 . 김두현 수성구 의원이 사회를 맡아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선생의 삶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생애 7번의 투옥과 13년의 감옥살이를 한 강창덕 선생은 1927년 경산 하양에서 출생했다 . 43년 일제 강점기 시절 17세의 나이로 강용생이란 사람의 영향으로 진보적인 생각을 갖게 됐고, 이후 5명의 친구 중 자신을 주동자로 지목한 일제경찰이 최악의 하양경찰서 주재소 지하땅굴에 가둔다 . 일제경찰은 보천보 전투 , 민비 얘기를 하면 처벌한다며 위협했고 일본이 망하기 2달 전에 일본군에 입대하라고 강요했으나 강창덕 선생은 소집하는 날 누나 집으로 도망갔다 . 그리고 다시 붙잡혀 각서를 쓴 후 풀려났다 . 충신과 중국 역사에 박식했던 아버지와 홍길동 전 , 활빈당 얘기를 해 주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때 부터 생각이 남달랐던 선생은 이후 민주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