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로젠버그박사는 비폭력대화(이하 NVC)창시자, 임상심리학 박사, 평화운동가로 1960년부터 NVC를 보급하였고 1984년 센터설립하여 NVC로 ‘국가간 분쟁 중재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례> 동생이 요즘들어 자주 화내고 말도 안하고 잠잘 때 침대가 들썩일 정도로 뒤척이는 횟수가 많다. -관찰 : 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 -느낌 : 걱정되고 궁금해. -욕구 :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 -부탁 -연결부탁 :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 -행동부탁 :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 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요즘 네가 집에서 말을 잘 안하고 잠도 못드는 걸 보니까 걱정되고 궁금하기도 해. 힘든일 이 있을 때 같이 이야기하고 도울 수 있었으면 해. 언니가 이렇게 말하니까 어떻게 들려?” 동생의 반응이 긍정이었다면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서로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므로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NVC가 될 것이다. ‘쟤, 또시작이군!!’ ‘또 뭔일 있었구나’ ‘맨날 저런식이야!’ ‘어떻게 해주면 풀리겠니??’ ‘너 자꾸 그러면....’ 식의 말은 공감을 방해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