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투어는 군산의 21개 관광명소를 체계적으로 답사하여 군산의 관광자원을 바로 알리고 홍보하여 폭넓은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스탬프 투어 책자를 소지한 시민과 관광객이 책자에 소개된 관광명소를 찾아가 방문을 기념하여 스탬프를 찍는 행사이다. 관광명소 21개소에 스탬프를 비치해 놓고 스탬프 투어 책자에 21개의 스탬프를 모두 날인한 완료자 중 지난 11월, 시청에 접수한 152명을 군산관광 명예홍보요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 시에서는 금년 7월부터 시작한 스탬프 투어가 초등학생 등 가족단위 방문객과 근대문화유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에는 관광명소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이해 도모를 위하여 시티투어와 연계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