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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4회 학생1인당 25만원, 입시컨설팅이 학생을 잡네!

개인 입시컨설팅 업자들의 학교 영업 시작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한다고 교과부에서 발표했다. 그런 와중에도 사교육기관의 맞춤 입시컨설팅은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지난해와 올해의 수능 난이도는 별 차이점을 두지 않고 더 쉽게 낸다는 것이 교과부와 정부의 방침이다. 이를 두고 또 다른 논란거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개인업자들의 공교육 침투가 바로 그 원인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사교육기관의 입시컨설팅은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70만원까지도 받고 있다.

그런 빈 틈을 새로운 시장의 원리로 보고 움직이는 개인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무자격 컨설턴트들의 업자들이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는게 더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어 논란이다.

현재 전국의 학교를 상대로 방과후 학교 특강 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각 자치단체의 교육청 관할이 아닌 사교육기관과 제휴하여 학교간 빅딜로 이뤄지고 있는 것도 문제점이다. 그 사이에 서점가 및 서점총판의 뒷 거래도 지난 사례 보도를 통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것이 바로 현실에서도 재반복되어 가고 있다는게 문제다.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방과후 학교 외부특강의 문제점도 정부 당국과 교과부의 깊은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연4회의 입시컨설팅이 가져 올 큰 악재가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받아드려지길 바랄 뿐이다. 전국의 수험생을 상대로 개인업자과 서점 총판과의 이익 분배를 논한다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반발과 그로 인한 사교육 입시기관의 불신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현 교과부의 교육 정책의 하나로 입시컨설팅의 잘못된 시정을 바로 잡아 공교육의 교사 인재를 양성하는 올바른 공교육 맞춤 컨설팅이 되길 바란다.

교육전문기관의 추민규교육컨설팅 추민규대표는 “ 저 마다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다 하여 개인의 이익을 위한 학생들의 이용 불만을 확산한다면 그것 또한, 사교육과 공교육의 통로를 가로 막는 처사” 라며 걱정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과 학교를 상대로 펼쳐지는 검증되지 않은 입시컨설팅의 확대를 감시하고 관할하는 교육청과 교과부의 결단과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연4회 입시컨설팅과 학생 1인당 25만원의 상담료가 가져오는 파장이 사교육기관의 불신을 더 확충시키는 원인으로 확대 해석될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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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