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2℃
  • 흐림강릉 24.0℃
  • 구름많음서울 18.5℃
  • 구름많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22.7℃
  • 맑음울산 21.1℃
  • 구름조금광주 18.3℃
  • 맑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8.0℃
  • 맑음제주 17.6℃
  • 구름조금강화 14.9℃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8.5℃
  • 구름조금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20.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교육

특별한 영화관 KU시네마테크 개관 !

 
ⓒ 더타임즈
[더타임스 최수정 기자] KU시네마테크의 공식 개관식은 오는 3월17일(목) 오후4시 열렸다

건국대는 8일 예술문화대학에 첨단 영화 상영 설비과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일반 극장이나 멀티플렉스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특색 있고 작품성 있는 좋은 영화만을 골라 상영하는 이색적인 캠퍼스 영화관인 ‘KU시네마테크’(www.kucine.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내 예술문화대학에 문을 연 KU시네마테크는 152석 규모로 일반 극장과는 달리 영화 상영 전에 광고를 하지 않고,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기 전에는 조명등을 켜지 않는 등 온전히 영화 감상만을 위한 영화관으로 구현했다.

쾌적한 영화 감상을 위해 생수 이외의 다른 음식 반입도 금지된다. 앞 뒤 좌석간 거리도 120cm로 비교적 넓고 좌석 경사도 높아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영화감상에 집중할 수 있다.

가로12m 세로5m의 대형스크린에 최신 소니(SONY)SRX-R320 4K디지털 영사기와 크리스티(Christie) 35mm 필름영사기를 갖추고, 어떤 작품의 영화도 화면이 왜곡되거나 잘리지 않는 듀얼 마스킹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JBL 시네마스피커로 촘촘히 구성한 돌비(Dolby Ex) 서라운드 디지털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디지털시네마 전문 기술 인력이 상주하면서 3D 등 최신 영화의 디지털 상영소스에 대응하여 다양한 상영포맷을 지원해 어떤 규격의 영상과 음향의 영화도 최적의 품질로 상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 상업영화관과는 달리 배급용 재생 시스템 뿐만 아니라 후반제작 시스템으로 직접 영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후반제작의 각 단계에서 특별한 마스터링 과정 없이 작업 중인 제작물을 그대로, 최선의 상영조건에서 시사회를 열 수도 있다.

KU시네마테크는 학생들의 수업이 있는 주중 일과시간에는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학생들의 실습공간으로 활용되며 수업이 없는 저녁 시간과 주말 휴일에 영화관으로 활용된다. 학생들의 교육시설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건국대 재학생들에게는 영화관람료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U시네마테크의 상영 영화는 고전영화와 독립영화, 예술영화뿐만 아니라,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일반 상업 멀티플렉스영화관들이 외면해 보고 싶어도 상영하는 곳이 없어서 못 보는 좋은 영화들을 주로 상영하고 있다.

1월 중순 문을 연 KU시네마테크가 그동안 선보였거나 상영예정인 영화는‘카페느와르’(정성일 감독), ‘아이 엠 러브’(이탈리아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 故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울지마 톤즈’(구수환 감독), ‘죽으러 갑니다’(박수영 감독), ‘소울 키친’(독일 파티 아킨 감독), ‘환상의 그대’(미국 우디 알렌 감독) 등이다.

KU시네마테크 관계자는 “3D영화에서부터 후반 제작단계의 작품까지 KU씨네마테크의 유연한 영사 조건은 다양한 규격을 상영해야 하는 소규모 영화제들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하철 건대입구역(2호선과 7호선)과 가까운데다 편리한 주차 등 건국대 캠퍼스의 환경 여건도 좋아 소규모의 다양한 영화제뿐 아니라 영상 관련 교육기관들의 영화제에도 특히 적합하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