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을 다룬 사랑이야기로 뻔한 스토리의 코믹영화로 예상했던거와는 달리 송새벽과 이시영의 완벽한 호흡과 유쾌한 웃음, 진한여운으로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맥스무비 에 따르면, 예매율 25.13%로 1위,영진위 집계에서도 27.08%를 기록하여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4일(목) 개봉 예정작인 류승범 주연의 <수상한 고객들>, 김승우 주연의 <나는 아빠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 <한나>,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물리치고 개봉3주차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내뿜고 있다. 예매율뿐아니라 점유율면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차지하고 있어, <위험한 상견례>의 흥행은 계속되어질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