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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승의날 기념, 가수 지망생 설문조사 노래스승 1위는 박칼린

 
▲ 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 더타임즈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뮤지컬 예술감독 박칼린이 가수 지망생들이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되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스승의 날’을 맞아 실용음악예술학부 보컬과 학생과 뮤지컬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 813명을 대상으로 노래 스승을 모시고 싶은 연예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남자의자격’의 카리스마 지휘자 박칼린이 181표를 얻어 영예의 1위에 선정됐다.

이어 2위는 163표를 얻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 3위는 124표를 얻은 발라드 가수 김연우, 4위는 92표를 얻는 박선주, 5위는 73표를 얻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각각 차지했다.

1위로 뽑힌 박칼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예술대학 첼로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작곡 석사를 거쳐 현재 뮤지컬 예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아이다 등 대형 뮤지컬에 참여하며 업계에서 명성을 떨쳐왔으며, 지난 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오합지졸 남격합창단을 이끌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디스이즈칼린’을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25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로 뽑힌 김태원은 1986년에 결성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마지막 콘서트’,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09년 3월에 시작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국민할매’란 애칭을 얻으며 늦깎이 예능스타로 사랑받아온 그는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참여해 그의 멘티인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이 TOP4에 모두 오르며 탁월한 혜안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3위로 뽑힌 김연우는 1995년 제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토이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을 부르며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연인’,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감성 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다른 가수의 피처링 및 유능한 보컬 트레이너로도 명성이 높다. ‘빅마마’의 이영현 ‘SG워너비’ 이석훈,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임정희 등의 노래를 지도하기도 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멤버로 투입되어 화제의 인물로 떠올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방송가에 불어 닥친 오디션 열풍을 잘 반영한 듯하다. 3위 김연우와 7위로 꼽힌 BMK(43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로 투입된 출연진이며, 2위 김태원, 5위 이은미 외에 6위 방시혁(52표), 8위 김윤아(25표), 9위 신승훈(23표)은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10위로는 tvN 오페라 스타의 멘토 겸 심사위원 성악가 서정학(19표)이 뽑혔고, 기타 의견으로 M-net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 가수 휘성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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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