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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예술가들의 사랑방 “순풍에 돛을 달고”

“사랑방과 갤러리 역할 톡톡히 해”

 
ⓒ 더타임즈 김현수
[더타임스 김현수 기자]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 장소?” 하면 흔히 ‘세시봉’을 떠올린다. 또한 시인들의 예술가들의 쉼터는? 이라고 하면 과거 고 천상병 시인의 부인인 고 목순옥 여사가 운영하던 인사동의 “귀천”을 떠올릴 것이다.

이런 사랑방이 현재에도 근 8년간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고개가 갸웃 거려진다.

인사동길을 거닐다보면 인사동사거리에서 안국동 방향으로 30여미터 지난 곳에 명동칼국수와 전북지업사 사이길인 인사동 7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20여미터 들어가면 그곳에 문인들과 예술인들의 사랑방 “순풍에 돛을 달고”가 반갑게 맞아준다.

시인들이 만나 시를 논하기도 하고 시인으로 입문하려는 이들의 배움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순풍에 돛을 달고”는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예술가들이 차를 마시거나 술을 권하는 수준을 넘어 화가들의 작품을 편히 앉은채 감상할 수도 있고 즉흥적으로 그림을 보며 시를 읊는 낭만이 서려 있는 모습과 일회성 감상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열고 감상함으로서 즉석에서의 거래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실내 전경
ⓒ 더타임즈 김현수
지난 2003년 김윤희 대표에 의해 문을 연 “순풍에 돛을 달고”에서는 주 2회 시낭송회가 정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이생진 시인의 시 낭송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화가이기도 한 김윤희 대표는 가게 한쪽 공간에 마련된 자신의 작업실에서 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장소가 시인들의 정기모임의 장소이기도 하다고 부연하고 있다.

또한 일반 갤러리처럼 서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차와 술을 마시며 천천히 감상하다보니 작품을 더욱 이해하게 되고 그럼으로서 거래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예술가들의 휴식처이며 사랑방 역할과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순풍에 돛을 달고”가 영원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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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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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