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국. 러시아 여류작가 74인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 2001년 처음 제1회 한미 여류작가 감성의 교감전을 대구에서 시작으로, 2004년 제2회는 미국에서 개최, 2006년 제3회 한국개최, 2009년 제4회 미국에서 개최했고, 제5회를 맞이한 올해는 대구 .광주가 중심이 된 한국 현대여성작가를 중심으로 그동안 참여한 미국 서부 오레곤주와 여성미술가협회 OWCA( Oregon Womens Coucas Art) 회원들과 워싱톤주 여성화가와 유럽 문화권인 러시아 연방 미술가협회 소속 모스크바 여성작가들이 합류한 한. 미. 러 전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국,미국,러시아 여류작가 감성의 교감전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광주 ,경주에서 실시되며 문화의 심각한 중앙집중 편중을 해소하고 대구, 광주 (영,호남)의 여성작가들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미국, 러시아 여성 화가들의 방문과 만남으로 한국, 미국, 러시아 각 나라의 예술,문화와 역사를 함께 경험하여 예술 창작에 있어서 독창성을 발견하며 세계 속에 한국 미술의 입지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럽미술의 본거지이며 사회적 사실주의가 잔존하는 러시아 미술과 추상미술과 산업미술의 본거지인 미국 자본주의 미술과 한국 현대미술의 발상지인 대구미술, 남도의 정열적인 예술혼을 가진 광주미술이 함께 국제교류전을 함으로서 지방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류작가전은 1998년 류시숙 교수가 미국 포틀랜드( Portland )에서 고 메덜린여사의 수업을 듣고 우정을 쌓으면서 미국작가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졌고 2001년부터 시작되어 이후 러시아 작가들과도 함께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그동안 국제여류작가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한국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졌던 메덜린 ( Madeline Meza Janovec )여사가 지난 3월4일 암으로 사망하여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그간의 업적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박남희교수는 서울대 미대와 프랑스 Tolulouse 2대학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경북대학 미대교수, 평생교육원장을 맡아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에 앞장서고 외국과의 문화교류와 여성의 사회참여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전시는 6.16 ~6.24일까지 경북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린다 (053) 950 - 5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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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American Russian Women Artists Cultural Sensibilities ) 미국작가 Seattle 1. Alice Dubiel (will be traveling with husband) 2. Barbara Bruch 3. Dionne Harouturian Portland 4. Karen Swallow (traveling to Korea) 5. Harriet Kaufman Levi (traveling to Korea 6. Una Kim (traveling to Korea) 7. Grace Lim (traveling to Korea) 8. Madeline Meza Janovec 9. Eileen "Ikie" Nolan Kressel 10. Nancy Higgins 11. Ellen emerson 12. Andrea Benson 13. Pat Krishnamurthy 14. Carolyne Landon 15. Suzan Mayer 러시아 작가 9명 1.Anna Anikienko 2.Anna Bogdanova 3.ValentinaGritsenko 4.Larisa Kosiakov 5.Olga Talantseva 6.Zhanna Iakovleva –Studenik 7..ElenaFedorovich 8.Elena Shchepetova 9.Ksenia Nechitailo 한국작가 대구 박남희 ,이명미, 최천순, 김성복, 류시숙, 이영미, 김유경, 신문광외30명 광주 이혜경, 서순례, 외 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