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은 물론 박 전 대표는 젊은 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내년 총선은 물론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은 분명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변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스마트 폰 등으로 발 빠르게 소통의 도구가 변하면서 시대흐름을 창출하는데 친박과 박 전대표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에 동참해야한다. 그리하여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광폭의 유권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대권에 승리할 수 있다. 시대정신을 공유해야한다는 점이다. 특히 요즘 국민 전체가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논쟁 중인 ‘등록금반값’ 문제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것에 대하여 대권후보로서 뚜렷한 정책이나 최소한 대안 제시 등으로 그들의 고통에 동참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젊은 층과 대학생을 학부모로 둔 층으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짧은 글로 소통을 이루는 SNS(쇼셜네트워크 시스템)에 친박 의원들은 모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들과 등록금 문제로부터 취업, 정치, 사회 이슈 등에 대하여 가감 없이 대화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갈 수 있다. 요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보면, 박 전 대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특히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많고 신비주의를 연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을 정도다. 아울러 일본의 코이즈미 전 수상처럼 트위터보다도 짧은 하이쿠(俳句-17자의 음절로 이루어진 짧은 시)처럼 지나치게 신중하고 절제적인 표현은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더 클 수 있다. 물론 하이쿠적인 아주 짧은 표현은 일본 길거리 표어에 잘 쓰이는 문장에 서 보여 질뿐 정치적 이슈 문제에는 짧은 코멘트가 아주 미흡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때문에 듣는 국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명확한 표현으로 불신을 없애야 한다. 캠프 쪽 사람들도 대폭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 특히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청장년층의 참여가 필수다. 시대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 각 세대에서만 통하는 ‘끼리문화’를 정확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즉,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만 통하는 인식, 평가, 사상, 문화의 틀을 공유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지털 소통기구(예를 들면 ‘페이스북’, ‘트위터’ , ‘스마트폰’ 등)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친박의원들과 박 전대표가 신비주의에 머물지 말고 젊은 층과 직접 소통하는데 참여해야한다. 작금의 사회 밑바닥 민심은 요동치고 있다. 신중한 발언은 실수를 적게 한다는 점에서 매유 유익하나 사회적 이슈 문제에 있어서는 너무 둔감하거나 못 본척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더불어 민심을 크게 벗어난 mb의 실정으로 인하여 정부, 여당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밑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박 전 대표마저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중요 이슈에 있어 이젠 침묵이 금이 아니라 도매금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고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mb와의 차별성을 적극 강조해야할 것이요, 당명조차도 바꾸는 대수술로 대변신이 있어야한다. 이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친박의원의 수가 늘어나고 싱크탱크 조직이 우후죽순 생길지라도 민심을 놓치면 만사 헛일이다. 특히 공화당 시절 큰 역할을 했던 노년층이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일지라도 그들로부터 인생과 정치의 지혜와 자문은 구할 수 있어 좋지만 그들을 중심에 세우면 시대흐름을 놓친다. 때문에 그들이 중심에 서면 안 된다. 아날로그 시대를 관통하여 산분들과 너무나 큰 차로 변한 최근의 디지털 정치, 사회, 문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디지털 시대로 변한 현실에 순응하고 대응토록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의 의사를 집대성하여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한다. 사회 주도적 중심 세대인 청장년층의 지지를 받지 않고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이 어렵다. 때문에 친박의원과 박 전 대표는 청장년층의 의사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그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캠프에 적극 참여시켜야한다. 아니 중심에 세워야한다. 그래야 통한다. 시대는 변했다. 디지털시대에는 동시대를 잘 이해하고 운용하는 그들 디지털세대가 중심에 서서 전략과 기획을 짜고 해야지, 한 물 간 아날로그세대를 중심으로 흘러가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민심의 소용돌이 속을 지혜와 통찰로 꿰뚫고 적극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만이 대권을 잡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