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20.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9.6℃
  • 박무울산 17.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20.1℃
  • 맑음고창 16.2℃
  • 맑음제주 19.5℃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미디어

박희태 국회의장 “라트비아에 한국대사관 설치 합의”

박 의장, 라트비아 총리ㆍ대통령ㆍ국회의장 연쇄회담

북유럽 발트 3국을 순방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7월 6일(현지시각)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발디스 자틀레스대통령, 솔비타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연쇄 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 및 협력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아볼티나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진 후 언론회견을 통해 "라트비아가 강력히 희망하는 한국의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문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라며 "상주 공관을 중심으로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뿐만 아니라 북유럽 전체에 한국이 대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아볼티나 의장은 "지난 6월 돔브로브스키스 총리가 방한했고 이번에 박 의장이 라트비아를 방문하는 등 양국간 최고위급 인사들의 교류는 양국 실질협력이 강화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나라 의장은 회담에서 양국간 투자확대등 경제협력 강화에 인식을 같이한 것을 비롯해 문화와 교육분야의 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다.

아볼티나 의장은 "곧 개관하는 라트비아 의회 박물관에 한국 미술품이 전시되면 양국민의 이해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박 의장은 "올해가 양국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한국 영화제와 전통국악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일고있는 한류 열풍을 이곳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라트비아의 실권자인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의 회담에서 “올해 한-라트비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총리가 경제 금융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트비아 경제회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돔브로브스키스 총리는 한-EU FTA 발효를 언급하며 한국의 상주대사관 설치를 비롯, 한국 기업들의 라트비아 투자확대를 강하게 요청했다.

박 의장은 앞서 라트비아 대통령궁에서 자틀레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IT와 신재생에너지, 물류와 항만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자틀레스 대통령은 이에 양국간 문화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관광 분야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 의장의 라트비아 순방에는 한나라당 한선교, 이정현,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윤원중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동행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