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4.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7.4℃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31.0℃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칼럼>민주당, 정권교체 위한 시동 걸었다.

호남권 중진들 수도권 및 영남출마 선언 이어져

 
- 김효석 의원
민주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제기 된 ‘민주당 헌신론, 호남 물갈이론’에 대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손학규 대표가 야권통합을 이루는 마지막 조건은 “민주당의 헌신과 희생”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민주당 호남 중진의원들의 잇단 탈(脫)호남 선언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 오고 있다.

[더타임스 장지연 칼럼니스트] 민주당 호남 중진의원들 중 가장 먼저 불을 지핀 사람은 전주 완산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장영달 전 의원이다. 장 전 의원은 지난 6일 “진보세력이 영남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는 없다”며 경남 함안.합천.의령.지역의 출마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그의 기자회견장에는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와 김근태 상임고문,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부영 전 의원등이 함께 참여해 장 전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 했다.

이어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가 서울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정 전 대표는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에서 4선을 지냈으며 2009년 대표시절 정동영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를 만류하기 위해 다음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

정 전 대표는 손학규 대표의 ‘분당을’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종로구의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 종로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손 대표가 한나라당의 박진 후보에게 패한 곳으로 정 대표가 이곳을 탈환할 경우 손 대표의 분당을 승리 못지않게 정치적으로 큰 이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0일에는 3선의 김효석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전남 담양.곡성.구례 출신의원으로 민주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온건파로 알려 져 있다.

김 의원은 “내년 총선 중원의 선봉에 서겠다”며 민주당이 변화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수도권 출마지역은 아직 정해 지지 않았으나 중원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미로 보아 경기도 중부지역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와 같은 민주당 호남 중진들의 잇단 지역구를 벗어 난 출마 선언으로 앞으로 2-3명의 중진들의 예상치 못한 지역구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미 부산출마를 기정사실화한 김영춘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도 민주당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3선의원인 경기 군포의 김부겸 의원이 고향인 대구.경북지역의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이동 배경에는 현재 한나라당을 바라보는 민심이 민주당으로 돌아 서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과 부산 경남의원들 조차도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을 정도로 한나라당을 바라보는 수도권과 부산 경남의 민심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들 중진의원들이 “당선이 보장 된 지역구를 떠나 민주당의 앞날과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될 야권 통합을 위해 희생적인 각오로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 출마를 결심했다”는 논리를 펼친다면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 질 수 있다.

호남 중진들의 이동 현상이 ’수도권차출론‘에 의한 압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이들의 행동으로 민주당은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시동이 이미 걸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역시 언론을 통해 내년 총선의 연대를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시 한 바 있어 ‘민주당 헌신론’과 더불어 야권연대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