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2–혼돈의 시대>는 흔히 가지게 되는 속편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무너뜨리는 보기 드문 수작 중 하나로, 시나리오 준비만 2년여를 들여 만든 웰 메이드 홍콩 느와르 작품으로 개봉당시 호평을 받았다. 전편이 가진 무간도 만의 독특한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펼쳐내며 또 한번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무간도2–혼돈의 시대>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속편으로 꼽히는 <대부2>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탄탄한 구성력을 가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속편들이 흔히 선택하는 전편 이후의 이야기가 아닌 이전을 담아내는 프리퀄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전편 주인공들의 과거를 엿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HD로 리마스터링 되어 9월 1일 더욱 선명하게 관객들을 찾아갈 <무간도2–혼돈의 시대>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목 : 무간도2–혼돈의 시대 / 원제 : 無間道 II, Infernal Affairs II /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드라마 / 제작국가 : 홍콩 / 상영시간 : 103분 / 감독 : 맥조휘, 유위강 / 주연 : 진관희, 여문락 / 제작년도: 2003년 / 국내개봉 : 9월 1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배급 : 케이알컨텐츠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