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ACCP 인증 군산시 1호 조미김 가공공장 준공

관내 김가공공장 부재 극복, 새만금시대 지역특산화

 
▲ HACCP 인증 조미김 가공공장이 군산시에 건립된다. 
ⓒ 더타임즈
서해 청정해역인 군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바탕으로 수산물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중인 군산시에서는 군산의 특산품인 김 가공공장 건립을 통해 김 가공공장 부재에 따른 원초의 저가유출로 인한 가격하락방지 및 새만금시대 지역특산화라는 두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시군단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연간 3만톤내외 물김 산지에도 불구하고 관내 "김" 가공공장이 전무하여 이에 따른 원초의 타 지역 반출 가공으로 안타깝게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실패해 시간적, 경제적 손실과 어업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군산김 가공공장 설립을 위하여 민·관 협력으로 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 타당성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군산시 미룡동일원에 총사업비 1,168백만원(국비300백만원, 시비300백만원 자담5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5,020㎡ 건축면적 1,049㎡의 2층 규모 조미김 가공시설을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1년 5월 준공하였다.

시험가동 및 HACCP인증, 고유 브랜드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군산최초 조미김 가공공장인 아리울21식품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열게 된다.

사업주인 아리울21식품 대표인 서혁원 사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생산을 위하여 지역 업체로는 드물게 국제식품규격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였다.

건강웰빙식품인 뽕잎을 이용한 기능성 김제품을 개발하는 등 맛과 품질, 위생 등 어느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기능성 조미김인 "해누리 김"이라는 고유브랜드를 개발한만큼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게 판매해 군산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간 김가공 시설부재로 인하여 군산 김이 충남 등 타지역에서 제품화되어 전국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힘찬 사업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 가공공장은 수산물 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약 20여명의 지역주민을 생산직원으로 고용하여 연간매출액이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수산가공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