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서지훈과 예비신부는 턱시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지훈의 예비신부는 일본영주권을 가진 평범한 회사원으로 7년동안 연애를 해오며 서지훈의 프로게이머 활동을 내조하며 한결같이 그의 옆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훈은 예비신부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은 나를 잘 이끌어주는 친구이다"라며 "나이는 동갑이지만 나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똑똑한 친구이다 섬기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되며 결혼식 사회는 전 프로게이머 박신영이, 축가는 동료인 박태민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