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정려원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정려원은 "슈퍼주니어 동해, 시원과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며 연애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사귀는 것은 아니죠?"라고 묻자 정려원은 "왜 그러느냐"며 "남자친구와는 8개월 전에 헤어졌다. 1년 반 정도 만났고 동료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동료? 연예인 인가 보다", "누구지? 궁금하네", "리포터의 예리함", "몰래 다 연애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