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기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의 8월 26, 27, 28일은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공연제목처럼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과 더 가까워지고 싶었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솔직한 공연 후기를 남겼다. 또한 “10집까지 쭉 같이 가는 겁니다. 실망스러운 음악을 들고 나왔을 때에는 외면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라며 음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 은 9월 중순이 지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