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부터 SBS에서 방영된 "깜짝 스토리 랜드"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한 것. 이 방송은 지역마다 내려오는 설화와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빈은 3화째 되는 "산장실화-사태골 이야기"에 출연했다. 설악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갑작스런 산사태를 맞았다. 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남편이 귀신이 되어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현빈은 죽은 남편의 역을 맡아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호흡을 맞췄다. 과거의 현빈이 모습은 신인다운 풋풋함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것이 사회지도층의 과거인가", "지금과 똑같다", "귀신잡으로 해병대 간다더니.."등의 다양한 반을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현재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사진출처=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