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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이 떡실신녀, 완전 리얼한 진상연기

 
▲ 더타임스 
가수 겸 탤런트 유이가 "만취녀"로 변신했다

오는 9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술에 취한 채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다 떡실신해 버리는 연기를 펼친다.

유이는 촬영 중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은 채 리얼한 만취연기를 표현해 냈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리얼한 발음으로 연기를 해 나가자 스태프들도 "진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고 물었을 정도.

제작자인 초록뱀 미디어는 “술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도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펼치는 유이 덕분에 촬영장이 더욱 붐업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백자은이 받았던 괴로움과 스트레스가 만취 상태에서 표현되는 장면인 만큼 백자은의 힘들고 괴로워하는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유이가 만취 상태에서 담겨져야 하는 감정을 살리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했다"라며 "특히 사람들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경험들이 우러나와 연기로 완성된 것 같다”고 전해왔다.

사진출처=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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