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본 프로모션때 아저씨의 깜짝 선물, 키티 담요”라며 “추울 때 덮으라고 빈 아저씨가 주신 담요. 가볍고 따뜻해서 이젠 무겁고 큰 담요 안 덮어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핑크색의 예쁜 방과 핑크색 키티 담요를 덮고 있는 동생 김예론의 사진도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부럽다", "얼굴만큼 자상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빈은 아저씨 이후 김새론에게 보여준 자상함으로 딸바보로 불리고 있으며 앞서 분홍색 노트북과 강아지 인형, 머리빗을 선물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아저씨"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금 까지 좋은 우정을 이어 오고 있다. 사진출처=김새론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