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은 "처음에 아내가 팬으로 저한테 계속 전화를 했다. 오빠는 어떤 역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도 해 직장인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중3 때 였다"라며 "당시엔 전혀 몰랐다. 일하러 간다고 했는데 아르바이트였다"고 말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정애연은 "내가 1982년생인 삐삐를 썼다. 그러면 아내 분은 더 어리냐"고 질문하자 이에 대해 변우민은 "내 아내에게 정애연 씨는 큰 언니 뻘이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팽현숙 역시 "우리 딸 하나가 89년생 23세 인데" 라고 말하자 최양락이 "하나 친구야? 하나친구?"라고 물어 스튜디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7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효진씨와 결혼했다. 사진출처= SB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