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을 통해 얼마 전 결혼 한 유진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기태영은 신혼 여행 후 곧바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태영에게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유진도 바쁘고 나도 바빠 사실 아직 신혼의 재미를.."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신혼의 재미를)잘 느끼고 있지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기태영은 유진과의 2세 계획에 대해 "내후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하며 "서로 일도 하고 신혼 생활도 즐겨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태영은 지난 7월 23일 SES 출신의 연기자 유진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출처=SBS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