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버리는 슈코, 그녀의 남편 유스케는 그녀의 온기와 채취 그리고 모든 것을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 그녀의 유골의 가루로 항아리를 만들어 곁에 놓아둔다. 하지만,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 일 뿐… 그를 어릴적 부터 좋아했던, 슈코의 언니 토모요는 그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동생 생각에 죄를 짓는 것만 같아 멀리서 바라만 보고있다. 유스케를 보면 미친 듯이 뛰는 가슴을 달래려 토묘요는 무작정 거리로 나서 뛰기 시작한다. 숨이 가득 차서 헐떡이는 그녀의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는 그녀의 뼈아픈 사랑이, 그리고 오래도록 바라만 봤던 사랑이 이루어 지는 순간, 눈물이 흐른다. 순수하지 않은 어린들의 순애보를 다룬 영화 <나미다츠보 – 사랑의 흔적>은 10월 12일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제목 : 나미다츠보 – 사랑의 흔적 / 원작 : Namida-tsubo / 장르 : 에로틱 멜로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8년 / 상영시간 : 100분 / 감독 : 제제 타카히사 / 주연 : 코지마 카나코, 이시다 잇세이 / 국내개봉 : 10월 12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조이앤키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