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파라노말"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 <파라노말 액티비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화 <파라노말 엔티티>는 사만다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온 토마스 가족이 그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24시간 동안 잠복하여 자신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이상현상을 그려낸다. 토마스 가족에게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파라노말 엔티티>는 한 대의 홈카메라로 롱테이크, CCTV 촬영기법 등 다양한 영상구성과 치밀해진 스토리를 선보이며 전편보다 더 압도적이고 센셔이셔널한 공포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어쩌면,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이한 현상일지도 모르는, 기막힌 순간들을 포착한 영화 <파라노말 엔티티>는 그들에게 보내는 무언의 경고 메시지와 함께 일상에서 놓아주지 않는 섬뜩한 공포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 지난 가을, 영화를 잘 찍어서 유명해질 궁리를 하는 토마스 핀리는 누나(사만다)를 강간 살해 했다는 혐의와 함께 초자연 분석가인 애드가 로렌에 대한 살해 혐의까지 받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는 감옥에 수감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미스터리 영상을 증거품으로 남겨둔 채 수감 중에 자살을 해버린다. 토마스가 남기고 간 24시간 촬영된 영상물 증거품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 무언의 경고에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제목 : 파라노말 엔티티 / 원제 : Paranormal Entity / 장르 : 호러, 미스터리 / 제작국가 : 미국 / 제작연도 : 2009년 / 상영시간 : 88분 / 감독 : 쉐인 반 다이크 / 주연 : 쉐인 반 다이크, 에린 마리 / 국내개봉 : 11월 10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