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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4만여 군단의 응원 속에 전북 현대 아쉬운 패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보답하듯 페어플레이 상이 빛나

 
▲ 준우승을 거둔 전북 현대는 이날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 더타임즈
지난 5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 결승전에서 전북은 알 사드(카타르)와 결전에서 아쉽게 쓴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북은 2대 2로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승부가 채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패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전반 18분 에닝요의 선취골로 주도하며 좋은 예감이 들었지만 자책골과 연이은 골대 불운이 낳은 결과는 경기가 끝나는 내내 선수들의 얼굴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전북 현대의 경기는 그 어떤 때보다도 알 사드보다 몇 배나 높은 배당률로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우승 예상 순위로 손 꼽혔던 것만큼 원 사이드 공격을 펼치며 알 사드를 당황케 했던 것이 사실이다. 알 사드는 이날 전북 현대의 맹공격을 전원 수비로 맞서며 역습 공격으로 맞서며 수비에 바빴다.

아쉽게도 후반 16분 알 사드의 케이타의 역습 공격이 수비의 틈을 내주었다.
 
▲ 전북FC를 응원하는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의 대형 카드섹션 
ⓒ 더타임즈
하지만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명에 가까운 관중들의 모습들은 전북 현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뒤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선수들의 용기를 복돋아 주었고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전북현대 서포터스를 통해 만원 관중들이 응원가와 함성으로 마음을 모았고 전북FC를 외쳤다. 카드섹션을 펼치며 다양한 응원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자원봉사단 크린온고을의 응원은 관중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볼거리 중 하나였다. 이들은 경기가 종료되고 시상식이 끝난 후 경기장의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하여 성숙한 시민의식과 응원 문화에 귀감이 될 만했다.
 
▲ 알 사드와 경기를 보기위해 관중석을 가득 메운 전북 현대 팬들 
ⓒ 더타임즈
크린온고을의 이재상 단장은 “전북이 비록 아쉽게 승부차기로 졌지만 재미있고 경기와 페어플레이가 좋았다. 관중들과 하나 되어 펼친 열띤 응원으로 전주가 닥공 축구와 명품응원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현대는 우승을 놓치고 준우승에 그쳤으나 대회 기간 동안 깔끔한 경기를 펼쳐 AFC 챔피언스리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