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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정현 "박근혜 흔들다 머리통 터진다"

"뿌리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 이정현 의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15일 “박근혜 전 대표를 흔들다 밤송이 맞아서 머리통이 터진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이 같이 말하고 "뿌리가 약한 사람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지, 뿌리가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근혜 흔들기’ 분위기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다.

이 의원은 “사표를 내고 세종시로 흔들고 개헌으로 흔들었지만 박 전 대표는 태산이었다”고 지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박근혜 신당론’에 대해선 “유언비어이고 사실무근이며 국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도 10개월이 걸리는데 4,800만명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정당이 2개월 만에 만들어낸 인물이 제대로 된 인물이겠냐”고 했다.

이와 함께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주식기부에 대해서는 “매사를 삐딱하게 보면 안 된다.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촉발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도 “대통령은 경험과 경륜과 사람을 다루는 자리로, 바이러스를 다루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했다. 안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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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