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교육

박원순의 교육예산안은 곽노현 복사판

‘세금급식ㆍ혁신학교’ 예산↑, 보편적 복지↓교사들 “일부 학교 밀어주기에 소외감 느껴”서울시 “다른 교육예산도 70억 늘었다” 반박

박원순 시장의 2012년 교육관련 예산안이 곽노현 교육감의 정책만 전폭적으로 지원,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형태 의원에 따르면 2012년도 서울시의 교육지원 예산은 총 1,855억1,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592억4,000만 원 증가했다.

이는 무상급식 확대로 급식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630억4,1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다른 주요 교육예산은 38억원 가량 줄었다. 내년도 학교급식 관련 예산은 총 1,072억4,500만 원에 달한다.

유아교육 지원 예산은 89억8,000만원 감소했고,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전담교사가 방과 후부터 밤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돌봄교실 사업" 예산도 22억7,900만 원 줄었다.

이밖에도 방과 후 학교 내실화 지원, 중학교 방과 후 공부방 지원 사업도 각각 12억5,500만 원, 16억 원 삭감됐다.

반면 곽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 사업’ 지원 예산은 5억8,000만 원 늘었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등 곽 교육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예산만 증가한 셈이다.

곽 교육감은 취임 후 친환경 무상급식과 서울형 혁신학교, 학생 인권 보장 등을 핵심 정책이 내걸었었다.

혁신학교는 일반학교와 달리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에 대해 자율권을 가질 수 있으며, 평교사도 학교장이 될 수 있는 ‘교장공모제’와 ‘초빙교사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교원단체와 일선 학교 등은 서울시 교육예산이 곽 교육감의 교육정책이나 특정 사업에만 쏠려 있어 또 다른 불평등을 조장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무상급식,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대부분 학교가 예산난을 겪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학교의 어려운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일부 혁신학교에만 예산을 밀어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울자유교원조합 서희식 위원장도 “보편적 복지예산은 줄이면서 곽 교육감식 교육예산만 늘리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더구나 혁신학교의 경우 전교조 교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교원단체 간 형평성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혁신학교 사업의 경우 시교육청의 요구도 있었지만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이었기 때문에 예산을 늘려 추진하는 것이다. 또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추진한 돌봄사업 예산이 준 것은 오 시장 때 이뤄진 것으로 박 시장과 무관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무상급식 예산으로 다른 교육예산이 줄었다는 언론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는 70억 가까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좌파 교육감으로 불리는 곽 교육감은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최종희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