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페이퍼>는 선댄스 영화제 상영작으로 비교적 적은 제작비로 제작되었지만, 탄탄하고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평론가들의 호평과 기대를 모았다. <플라이페이퍼>의 시나리오를 쓴 존 루카스와 스콧 무어, 이 두명의 작가는 과거 코미디 영화 <행오버, 2009>의 각본을 썼고, <플라이페이퍼>의 롭 민코프 감독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3D>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장편영화 연출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스튜어트 리틀> 시리즈 등을 연출하며 애니메이션 연출에도 감각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매 영화마다의 롭 민코프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변신에 또 다른 화제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라이페이퍼>는 서로 다른 은행 강도들이 한 은행에 침입한 것을 모르고 있던 평범한 사나이가 폐점 시간에 이르러 은행에 들어서면서 갱들간의 총격전 속에 자신이 짝사랑하는 한 여성 은행원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내 묘한 긴장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 까지 안성맞춤인 영화 속 주인공을 맡은 트립역은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의 데릭 셰퍼드를 연기했던 "패트릭 뎀시"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여 익숙함과 반가움을 안겨 줄 것이다. 제목 : 플라이페이퍼 / 원제 : Flypaper / 장르 : 코미디, 범죄 / 제작국가 : 미국, 독일 / 제작연도 : 2011년 / 상영시간 : 85분 / 감독 : 롭 민코프 / 주연 : 패트릭 뎀시, 애슐리 쥬드 / 국내개봉 : 1월 26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제공 : 조이앤컨텐츠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