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울진군 주민복지과장의 경과보고. 건물 시공사인 (주)금아 종합건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개관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임광원 군수는“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사회 복지 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약자에 대해 울진군 또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천호 자활센터 소장은 힘들게 건립한 자활센터가 앞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활센터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애 울진장애인부모회장은 장애인 또한 인격체로써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우 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읍내리 종합복지회관 인근 부지에 15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자활센터와 장애인지원센터는 660㎡(약 200평) 면적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장애인지원센터, 2층은 자활센터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