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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4호기 원인규명부재, 군민은 불안하다.

울진원전 3호기도 조기에 증기발생기를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 울진원전4호기 원인규명부재, 군민은 불안하다.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37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Overhaul)에 들어간 과정에서 증기 발생기 2개의 비파괴 검사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수량이 3,847개, 전체 전열관 수(16,428개)의 23%의 표면 흠집 또는 마모전열관이 두께가 얇아지거나 파열 조짐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9일 부터 37일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원전 4호기의 예방정비기간이 내년 3월말까지로 늦춰지게 되어 울진원전4호기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음에도 정확한 원인규명을 못한 점이 울진군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당초 공사기간은 지난 9월 9일 부터(37일간)이였지만 울진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증기 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傳熱管)의 무더기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단 전열관을 수리한 뒤 증기발생기 자체를 2013년 9월쯤에 조기 교체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울진원전 3호기도 지금은 안전하나 4호기와 같은 재질로 만들어 짐에 따라 조기 교체하기로 내부 방침이 정해진 것 같다. 따라서 울진 3호기 교체일은 2013년 12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전열관(傳熱管)이 당초 1000여 개로 예상했으나 3,847개나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한 때 2016년으로 예정했던 증기 발생기 교체시기를 3년이나 앞당길 처지에 놓여있다.

증기 발생기는 통상 40년 만에 교체하지만 울진원전 4호기는 1999년 완공된 지 14년 만에 교체되는 것이라고 한다.

원전관계자에 따르면 증기 발생기 교체는 큰 공사로 3500~400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 된다고 한다.

특히 증기 발생기는 제작기간이 60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교체는 불필요하고, 관재생 작업을 지난 10월 1일부터 하고 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도록 관재생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증기발생기 교체는 통상 전체 전열관의 10%정도 관막음 했을 때 한다고 한다.

한수원은 국내 전력수급에 어려운 문제점을 감안하여 정비대상 전열관 3,847개 중 922개를 전열관을 폐쇄하는“관막음”을 하고 나머지 2,925개는 관 내부를 보강하는 “관재생 작업”을 거쳐 가동을 재개키로 했다.

원자력 전문가들에 의하면 증기 발생기를 지금 당장 교체하지 않고 땜질식으로 보수한 뒤 가동하다 더 큰 방사능 유출사고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한 원자력 전문가들에 의하면 동일 유형의 국내원전(울진 3,4호기, 영광 3,4,5,6호기)와 비교 할 때 울진원전의 증기발생기의 결함이 월등히 증가한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운전미숙에 있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원전관계자는 난색만을 표하고 있다.

관막음 :전열관 입구 양쪽을 막아 봉인(plug)하는 것 , 관재생 :전열관내에 직경이 작은 관 삽입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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