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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후보부지로 영덕, 삼척 확정

-한수원 12월23일 발표, 140만kw급 원전 4기 이상건설, 1기당 3조 8천억원의 건설비 투입.

 
- 울진 원자력 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부지로 영덕군과 삼척시 등 2개 지역을 확정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거쳐 원전건설 부지로 적합하다고 확인된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원전 건설부지 유치신청을 요청한 바 있다. 신규원전 유치를 희망한 삼척시, 영덕군, 울진군 등 3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하였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내년 상반기 내 정부 차원의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거쳐, 정부에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을 신청하고, 하반기에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12년 12월 말에 최종 후보지를 확정 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올해 6월경에 발표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우려해 각 신청 지자체의 반발 여론동향을 살피느라 발표를 미루었으나, 또한 더 늦출 경우 2012년 말까지는 최종 입지를 확정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지난 23일 서둘러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평가 기준으로 부지 안전성, 환경성, 건설적합성 및 주민수용성 등에 대해 이번 후보 부지 종합적인평가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분포된 원전은 고리, 영광, 월성, 울진, 삼척, 영덕까지 모두 6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수원관계자에 따르면 선정된 후보부지는 부지 당 4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원전건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국가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에너지 안보 등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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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