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방폐장 1단계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총 4년 6개월 공기 연장이 아닌 공사 중단이 해결책

 
- 방폐장 1단계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지난 2009년 6월에 이어 2011년 1월 또다시 방폐장 공기연장이 발표됐다. 경주시민은 이런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또한 정부와 방폐공단이 온갖 언론을 동원해 이야기 해온 안전한 방폐장 건설의 약속도 전혀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2009년 12월에 준공됐어야 할 방폐장은 이제 2014년 이후가 되어야 준공 여부를 알 수 있는 이 시대 최악의 토목건축물로 남게 될 운명에 처했다.

대한민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토건국가이고 공사를 맡고 있는 삼성건설과 대우건설은 두바이에서 세계최고의 빌딩을 세우고 국제적 플랜트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그런데 2009년 준공이 2012년으로 연기되더니 또다시 2014년으로 연기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애초에 방폐장 1단계 공사는 불가능한 토목건축이었다.

경주 방폐장 부지의 불량 암반 과 지하수 대량유출은 이제 모르면 간첩이 되는 사안이 됐다. 방폐장은 1~2등급의 단단한 암반과 지하수의 유입 및 흐름이 없는 곳에 건설해야 한다.

이것은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처분시설 위치에 관한 기술기준’에서도 밝히고 있는 바이다. 그런데 정부는 스스로 만든 기준도 어기고, 경주 방폐장 부지가 4~5등급의 불량 암반이며 지하수가 대량으로 유출된다는 지질조사 보고서도 숨겨 가면서 경주 방폐장 1단계 공사를 강행한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그 첫 출발은 1단계 공사를 즉각 중단 및 영구중단 하는 것이다. 또다시 공기를 18개월 더 연장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방폐장 1단계 공사가 핵폐기물의 방사능 유출로부터 경주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하리란 사실이 2번에 걸친 대규모 준공연기로 인해 불을 보듯 밝혀졌기 때문이다.

정부와 방폐물 관리공단은 엄중히 요구한다.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방폐장 1단계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그리고 시민참여 없이 진행되고 있는 2단계 공사의 조기착수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 1단계 공사의 실패를 선언하고 경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2012. 1. 13.
경주핵안전연대
김윤근, 이상기, 정덕희, 조관제

* 문의 : 경주핵안전연대 김익중 운영위원장 (010-2350-2406) 이상홍 간사 (010-4660-1409)

#첨부: 방폐장 1단계 공사 추진 경위

2005.11. 2 방폐장 부지선정 주민투표 실시

2006. 6.28 방폐장 1단계공사 처분방식(동굴처분) 결정

2007. 7.18 방폐장 부지정지공사 착수(2009년 12월 준공 예정)

2008.10.16 방폐장 공기 6개월 연장(2010년 6월 준공 예정)

2009. 6. 1 방폐장 공기 30개월 연장 발표(2012년 12월 준공 예정

2012. 1.13 방폐장 공기 18개월 연장발표(2014년 6월 준공 예정)

(780-935)경북 경주시 동천동 733-972 번지 3층▪전화054)748-5006 ▪팩스 054)746-5006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