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은 첫째, 정치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마라는 것이었다(50%). TV 켜기가 싫으며, 자식들이나 젊은 애들이 폭력적인 모습을 따라할까 두렵다고 하였다. 사회의 지도자라는 정치인들이 시정잡배들보다 못하며, 아예 노골적으로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면 태권도나 무술을 배워 싸우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것이 좋다는 비아냥거리는 얘기도 적지 않았다. 둘째, 선거 전에는 장터에서라도 잠시 얼굴이라도 비추던 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고 나면 1년 내내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어서 주민들과 소통은커녕 주민들과의 얼굴조차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40%). 중앙의 정치무대의 지도자들이 아무리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외쳐도, 지역에 오면 그저 매 번 만나는 단체장이나 기관단체 책임자 등 지역유지나 당원협의회 관계자들만 만나서 그들만의 얘기를 듣고, 마치 지역주민 전체의 의견인양 애기한다는 것이었다.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고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대책을 세워달라고 얘기하고 싶어도, 마음과 가슴으로 서민들의 아픔을 듣고자 하는 정치인이 없다고 하였다. 그 외 축산농가의 소값 하락에 대한 경영의 어려움과 FTA에 대한 농어민 대책, 농약과 종자씨에 대한 가격표시제 실시, 돈봉투 사건으로 정치하는 사람 보기가 싫다는 얘기,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정치를 하라 등이었다(10%). 향후 금년 4월과 12월에 다가오는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다가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꼭 당선되도록 하여야 하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위하여 젊은 사람이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는 얘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80%). 그 외 지역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출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며,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20%). 윤재우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가슴으로 듣는 ‘국민과의 소통’은 지역구민의 대표자가 되고자 하는 국회의원 후보자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우리들은 주인입니다 – 라는 주제의 3분 토크’를 계속 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문의 : 한나라당윤재우 예비후보(☎ 054-733-1333) /백광건 기자(kgb0288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