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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의 눈 관리

산모 건강 태아와 직결되 산모 눈 건강 각별히 유의해야 ...

 
▲ 밝은 광주안과 조철웅 원장 
율곡 이이의 태몽이었던 "흑룡"의 해가 60년 만에 돌아왔다. 영험함을 상징하는 동물인 용(龍)과 신성함을 나타내는 흑(黑)이 더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황금돼지띠와 백호띠에 이어 흑룡띠 까지…. 자녀 계획이 있는 부부들 사이에서는 올해 또다시 베이비붐이 일고 있으며 산부인과 병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임산부가 많은 해이다. 또한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다보니 임산부들도 라식/라섹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임신 중의 눈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원칙적으로 임산부에게는 시력교정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임신을 하면 엄마의 몸이 뱃속의 아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기르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변하게 되는데 이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기능, 심혈관 기능 등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며 임산부의 눈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이다. 임신기는 몸이 전반적으로 붓게 되는데 각막도 임신기간에는 붓고 눈물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계획은 임신 전후로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고 혈약순환의 이상으로 망막혈관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이 올 수 있고 당뇨망막증이 걸릴 수 있다. 당뇨망막증은 망막에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생겨 시력을 왜곡시키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실명에 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병이다. 임신 첫 3개월 내에는 병원을 찾아 망막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기간에는 당뇨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3개월마다 정기저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당뇨망막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임신 중에는 렌즈를 착용하면 임신 전에 비해 심한 이물감을 느끼고 눈에 기름이 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임신기간에는 안경을 착용해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뒤 몸 상태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는 렌즈의 사용은 삼가고 임신기간 중 일시적인 시력저하가 생기기도 하지만 출산 뒤에 정상화가 대부분 이뤄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중에는 몸의 수분과 호르몬 등의 변화로 인해 각막의 굴절력이 변할 수 있다. 즉 임신 전에는 시력이 좋았는데 임신하고 나서는 안경을 끼어야 잘 보인다든지 잘 맞던 안경이 임신하고 나서 잘 맞지 않는다든지 할 수 있다. 임신으로 인한 안경도수의 변화는 수 주 동안의 산후조리 기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 시력저하가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거나 직업상 좋은 시력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경을 새로 맞추지 않고 기다렸다가 산후조리가 끝나도 회복되지 않으면 그때 가서 안경을 맞춰도 된다.

안약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임신 중에 약의 복용에 주의하지 않으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요즘 산모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눈에 점안하는 안약의 경우에는 복용하거나 주사에 의해 약을 투여하는 것보다는 안전하여 짧은 기간 저 농도로 사용하는 경우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환자의 임의로 장기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분의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이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모의 건강이 태아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임산부들은 눈 관리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출산 뒤에도 엄마와 아이 모두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엄마는 눈 관리에 각별히 주의 해야 하며 아직 안과 검진을 받아 보지 않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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