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섭 (사)울진숲길 이사장, 수료생 45명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금강송 숲 해설가 양성 아카데미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울진군의 금강송을 보호․관리․홍보하고 생태문화관광 울진 선도 및 군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11월 7일부터 3개월 간 총 35강좌 150시간 운영되었으며 당초 30명 모집에 50명이 수강 신청하여 최종 45명이 수료하는 등 군민들의 울진 숲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숲 해설가 정규교육을 받음으로써 점차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숲 해설가를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진 금강송을 찾는 탐방객에게 수준 높은 숲 해설을 제공하여 울진군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문의 : 총무과 교육팀(☎ 054-789-6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