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5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따른 산림부산물(낙엽)을 퇴비화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각종 홍보를 통하여 지금까지 1천500명이 참여 하였으며, 500톤의 산림부산물 수거로 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짭짤한 소득원으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수거된 산림부산물은 축분 등을 섞어 일정기간 부숙 과정을 거친 뒤 경축순환자원화센터로 운반하여 양질의 친환경퇴비로 재생산되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 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낙엽 수거 작업이 겨울철 산림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작업 투입전 사전교육을 엄격하게 실시한다고 하였다. 특히 “농한기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에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문의 : 친환경농정과 친환경농업팀(☎ 054-789-6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