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초등부, 여자학생부, 여자일반부로 진행된다. 또 단체전은 중등, 대학, 사회단체로 나눠 경기가 치뤄진다. |
이와 함께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도 학교폭력예방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생활속에 검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1절 기념 회장기대회는 2012년도 개막대회로 대구검도가 전국 1등으로 발전해 대구검도의 자존심을 드높일 수 있는 첫 걸음으로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는지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이다. 대구시검도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93년 전 일제강점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죽음을 무릎 쓴 순국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대회이다”며 “검도인들이 대구검도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