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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춘계 전국고교축구연맹전 성황리 폐막

- 전국 45개 고교축구팀 참가, 울진 금강송 U-17 연맹전과 동시 개최

 
- 춘계 전국고교축구연맹전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16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8회 춘계 전국고교축구연맹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과 스타스포츠, 한수원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75개(고학년 45, 저학년 30) 2,000명의 고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예선전 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 되었다.

지난 2월 21일 U-17울진금강송리그(저학년 경기) 결승전에서는 신평고와 청주대성고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여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부차기로 신평고가 우승을 하였으며, 2월 28일에 펼쳐진 고학년 결승전에는 영원한 맞수인 강릉제일고(강릉상고)와 강릉중앙고(강릉농고)가 나란히 진출하여 접전 끝에 4대2로 강릉중앙고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던 강릉중앙고 축구팀은 창단후 77년 만에 춘계연맹전 첫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우며 2004년 추계연맹전 이후 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16년 만에 이루어진 두 학교의 전국 무대 결승경기는 강릉제일고가 전반 시작 2분 만에 고경현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으며 시작했으나, 반격에 나선 강릉중앙고의 선전으로 2대2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혼전을 이어가던 두 팀은 후반 20분과 35분 강릉중앙고 김영욱의 연속골로 4대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강릉중앙고의 김영욱은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작년 추계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한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친절 등의 사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회기간 중 각종 상황에 대비해 각 구장별로 축구협회관계자 및 공무원을 배치하고 몽골텐트와 난로 설치, 차 봉사로 경기장을 훈훈하게 하는 등 철저한 대회준비로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울진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은 모처럼 특수를 누리는 등 이번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노력으로 올 한 해 동안 제5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17개 대회를 유치하여 20,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울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32개 체육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종목별 운영활성화로 대내외적인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울진의 위상을 높여나가면서 범 군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선진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스포츠는 산업이다”라는 계획으로 우리지역실정에 맞는 경기장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광홍보와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대회가 보다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지자체 마다 대회 유치에 경쟁이 치열하므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가맹경기단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각종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전국 각양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교와 선수 임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7월 개최되는 추계대회에는 더 좋은 환경과 경기장에서 대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학교의 참석을 당부하였다.

문의 : 문화관광과 체육지원팀(☎ 054-789-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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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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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