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총 4억2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87명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집수리사업 등 9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이사업의 신청자 선정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참여 희망자 309명 중 87명을 우선 선발하게 되었다. 주요사업 내용은 행복둥지나눔사업(집수리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산림부산물퇴비화사업, 벽화거리조성사업, 등기산공원정비사업, 더티재등산로정비사업, 스쿨존어린이안전관리, 테마공원조성사업, 연도변환경정비사업, 영농철 일손돕기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월 평균 74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가입, 간식비의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울진군 경제교통과(과장 김영중)는“이번에 미 선발된 인원에 대하여는 군취업정보센터에서 일자리를 적극 발굴․알선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또한 신울진원전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구인․구직 정보제공과 취업알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경제교통과 일자리추진팀(☎ 054-789-6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