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 훈)는, 2012. 3. 7. 13:20~14:10 소하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특강을 실시하였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전 범죄예방을 통한 적극적인 경찰 역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명경찰서장이 직접 특강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면교육으로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 신고요령, 폭력을 당했을 때 조치 등을 설명하고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자료를 적극 활용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특강에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문제의 최근 사례 및 그에 따른 경찰의 조치사항을 예를 들어 설명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또한 평소 학생들이 사소하게 생각하며 넘길 수 있는 행동들(친구에게 일부러 말 걸지 않기, 방관하기 등)이 모두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 훈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바로알기’에 관해 Q&A를 진행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 하고 학생들에게 선물도 나누어 주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방하며 특강을 마쳤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교폭력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특강을 계기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 노력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